도쿄올림픽에 친근한 배구 감독 라바린, 이제 적으로 만난다

오늘 국제배구연맹(FIVB)는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2022년 세계 여자 선수권 대회 조 추첨을 진행했다.

 

조 추점 결과, 한국은 라바리니 감독이 속하는 폴란드와 함께 B조에 속했다. 

 

두 팀 외에도 터키, 도미니카공화국, 태국, 크로아티아 등 6개 팀이 경쟁한다.

 

한국 여자배구올림픽 8강전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과의 만남이 가장 눈길을 끈다. 한국 대표팀을 도쿄로 이끈 라바리니 감독은 대회 후 첫 폴란드 여자 대표팀 감독이 됐다.

 

한국은 라바리니와 함께 일했던 세자르 에르난데스코치에게 감독을 역임했다.

 

2022 국제배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는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