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로 보디빌딩 국제대회에 1위를 차지한.. 김효중

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김효중이 41세의 나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세계 챔피언이 됐다.

 

5월 28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에서 '2022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

 

ICN Universe는 ICN World Championship과 함께 ICN이 주최하는 글로벌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호주 ICN 대회에서 우승하며 위상을 높인 네이선 카마이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효중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약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몸이라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